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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수출과 수입에 아시아 국가들이 상호 문호를 개방하라...아시아 전체가 윈윈한다 / 요세핀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요세핀
  • 승인 2018.09.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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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출산 못 막은 일본은 외국인 노동자를 수입했다. 베트남에서 열렸던 2018년 아세안 세계경제포럼 총회에서 일본의 외상 타로코노는 외국 노동자 수입 정책을 언급했다. 그는 일본의 문제는 인구 노령화와 저 출산율로 인해 일본 인구가 매년 50 만 명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일본)는 이런 식으로 우리 사회를 지탱할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노동시장을 외국 노동자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현행 외국인 노동 허가 정책을 지속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외국 노동자들이 일본 사회에 기꺼이 동화되려고 노력한다면, 그들 모두가 일본에서 환영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정책은 많은 국제뉴스 사이트에 소개됐다. 예를 들어 이 뉴스는 인도네시아의 '콤파스 인터내셔널(Kompas International)', 일본의 '재팬 타임스(Japan Times)' 등에 실렸다. 동남아시아 사람들에게 일본의 이런 정책은 아주 중요한 기회가 된다. 일본은 개별 가정이 가정부를 고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점차 완화해 왔다. 일본은 인도네시아와 다른 나라에서 외국인 간호사를 데려오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프로그램은 일본어 구사 능력을 요구해서 외국인들의 장기적인 고용을 어렵게 만들었다.  
 
'아시안 보스'라는 유튜브 채널의 '일본은 더 많은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여야 하나?(Should Japan Accept More Foreign Workers?)'란 비디오는 일본의 외국인 노동자 수입 정책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출연한 일본의 한 중년 남자는 “일본의 문제는 저 출산율, 저임금, 적대적인 근로조건입니다. 그리고 일본 정부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세금을 사용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본 정부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값싼 외국인 노동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반면에 이 영상의 일본의 한 노인은 외국인 노동자 수입을 반대하고 있다. 그는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대신에 왜 아직도 일자리가 필요한 일본인을 고용하지 못하는 걸까요? 그래서 나는 정부가 외국인 노동자 수입 문제를 재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다문화 어울림 부모교실'이 2016년 11월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엄마와 함께 만드는 애프터눈케익' 시간이 열려 많은 가족이 케익을 만들고 있다(사진: 더 팩트 임세준 기자, 더 팩트 제공).

나는 일본의 외국 노동자 수입에 찬성한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본 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외국 노동자가 많이 있으면 국제결혼이 증가할 수 있고, 일본 인구도 점차 증가 할 수 있다. 만약 일본 시민들이 외국인을 무시한다면, 외국인 노동자 수입 정책은 일본 문제 해결에 쓸모가 없다.

일본이 계속해서 발전하려면 자국의 문호를 외국에 개방해야 한다. 모든 나라는 외국 인력의 수입과 수출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모든 나라가 상호 문호를 개방하지 않으면 국제적 기술과 문화가 어떻게 교류되고 업데이트될 수 있을까? 우리는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없다. 완전한 무에서는 유를 창조할 수 없다. 모든 나라는 서로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일본도 마찬가지고 한국도 마찬가지다. 또한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역시 외국에 개방적이어야 한다. 그러면 아시아 전체는 서로 윈윈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요세핀  reporter1@civic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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