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오늘 시리아 내전 중 화학무기 살포로 1000여 명 사망...2016년 오늘 박인비, 리우 올림픽 골프 금메달,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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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오늘 시리아 내전 중 화학무기 살포로 1000여 명 사망...2016년 오늘 박인비, 리우 올림픽 골프 금메달,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 손혁재
  • 승인 2018.08.19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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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21일 화요일입니다(단기 4351년 음력 7월 11일).

오늘의 시:  박성룡 <처서기>

처서 가까운 이 깊은 밤
나는 아직은 깨어 있다가
저 우렛소리가 산맥을 넘고, 설레는 벌레 소리가
강으로라도, 바다로라도, 다 흐르고 말면
그 맑은 아침에 비로소 잠이 들겠다.

오늘의 명언: 에피쿠로스 <쾌락>

“사려 깊고, 아름답고, 정직하게 살지 않고서 즐겁게 살 수는 없다. 반대로 즐겁게 살지 않으면서 사려 깊고, 아름답고 정직하게 살 수는 없다. 사려 깊고, 아름답고 정직하게 살기 위한 척도를 가지지 않은 사람은 즐겁게 살 수 없다.”

오늘의 소사(小史)

 568(신라 진흥왕 29) 진흥왕, 황초령에 순수비 세움
1545(조선 명종 1) 을사사화 일어남
1821(조선 순조 21)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 태어남
1862 프랑스 인상파 작곡가 드뷔시 태어남
1866(조선 고종 3) 평양군민들이 평양에서 통상요구하며 행패 부리던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 호 불에 태워버림, 신미양요의 원인이 됨
1934 한강 인도교 준공
1937 중-소 불가침조약 체결
1952 인도-파키스탄 국경선 획정에 관한 협정 조인
1959 하와이 미국 50번째 주로 편입
1968 소련군 체코 침입
1969 미국, 쿠바 외교관 2명 추방
1969 세기항공 파이피기, 안성에 추락 국회의원 조창대 등 5명 사망
1970 경부고속도로 추풍령서 한진 고속버스 참사, 25명 사망, 22명 중경상
1976 UN군 도끼만행사건의 원인이 된 판문점 미루나무 절단
1978 태풍 칼멘 호 강타, 44명 사망
1980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전두환 장군 국가원수 추대결의
1981 정부 제5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 확정 발표
1983 필리핀 야당지도자 아키노(51세) 미국망명에서 귀국 중 마닐라공항에서 피살
1986 국립중앙박물관, 옛 중앙청을 개조해 이전 개관
1986 변호사 이병린 세상 떠남, 대한변협회장 <법속에서 인간 속에서>
1991 정부 과학기술처 산하 19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 통폐합
1991 소련 쿠데타 실패, 고르바초프 크렘린 궁으로 돌아옴
1993 남부지방 집중호우, 12명 사망
1995 경기도 용인여자기술학교 방화, 원생 37명 목숨 잃음
1998 유엔인권소위, 일본정부의 위안부 문제 법적 책임 지적한 맥두걸 특별보고관 최종보고서 환영 결의문 채택
2008 파키스탄 와(Wah)의 무기공장에서 자살폭탄테러, 78명 이상 목숨 잃음
2009 북한 조문단, 김대중 전 대통령 조문 위해 서울 방문
2012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광화문 지하도에서 농성 시작(1842일 만인 2017.9.5 농성 마무리)
2013 3년째 내전 중인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 인근 구타에 화학무기(사린) 살포, 1300명 이상 숨짐, 서방은 정부군 소행으로 단정하고 공습 계획했으나 미-러 화학무기폐기안 합의로 사태 마무리
2013 미국 메릴랜드 주 포트미드 군사법원, 위키리크스에 국가기밀 64만 건 넘겨준 브래들리 매닝 일병에게 간첩법 위반과 절도 등 20개 혐의로 징역 35년형 선고, 국제앰네스티는 “실제 인권침해를 저지른 사람들보다 인권침해를 고발한 매닝이 더 무거운 형벌 받았다”며 부당하다 주장, 2017년 1월 오바마 대통령의 감형(7년)으로 2017.5.17 출소. 옥중에서 성전환수술 이름도 첼시로 바꿈
2014 한국뮤지컬협회 뮤지컬 콘텐츠 개발·경영인력 양성기관 'K뮤지컬 아카데미' 설립
2016 박인비 1900년 파리올림픽 이후 116년 만에 부활한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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