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팀 김광현
지난 4월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에 한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스승의 날을 폐지해달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청원자는 "교권은 포상과 행사로 살아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교단의 서러운 현실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의 뜻을 보였는데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꽃 한 송이 조차 '부정 청탁'이 될 수 있어 교사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저작권자 © CIVICNEWS(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