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가 다 알지 못하는 경영상의 문제와 구조적인 어려움도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 자화자찬식의 글은 본인과 본인이 속한 집단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경쟁적으로 외형 키우기에만 몰두하는 삼류 언론이 아닌 작은 것도 크게 보는 시빅뉴스를 기대하겠습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제가 쓰는 글이 특정 대상을 폄하하거나 비방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저는 발행인님 글에도 언급된 소위 '어뷰징 기사'를 보고 이 매체를 접하게 된 사람입니다. 학교기업으로서 기자를 교육하고 역량을 키우는 일을 한다는 취지가 인상깊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습니다. 하지만 제 기대와는 달리 자극적이고 노골적인 기사제목, 빈약한 기사내용에 실망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맞춤법 실수가 자주 발견되는 등 신뢰성 있는 매체와는 거리가 먼 모습들이었습니다.
댓글 수준 참 저급하네요.
딱봐도 학과생들인 것 같은데 학과의 커리큘럼이나 교육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정당한 방법으로 건의를 하세요.
제 얼굴에 침 뱉는 행동 하지 마시구요.
보다보다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답니다. 같은 학과생이라는게 쪽팔리네요. 맘에 안드시면 자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