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팀 변지영 황혜리 기자
2018년 2월 16일 오전 9시, 올해 설 명절 기차표 예매가 16-17일 시작됐다. 요즘 젊은이들은 성능 좋은 PC방에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지만, 아직도 부산역 창구에는 예매를 위해 전날 밤부터 자리 잡고 밤을 새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대부분 연로하신 어르신들이었다. 인터넷이 예매도 그렇지만, 창구 예매도 개시 시작 30분 만에 매진 차표가 속출했다. 역시 설날은 설레는 귀향이 진정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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