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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주 한인의 날...1903년 오늘 우리 동포의 하와이 이민 시작된 날손혁재

오늘은 1월 13일 토요일입니다(단기 4351년 음력 11월 27일).

오늘의 시: 문정희 지음 <한계령을 위한 연가>   

한겨울 못 잊을 사람하고
한계령쯤을 넘다가
뜻밖의 폭설을 만나고 싶다
...
못 이긴 척 기꺼이 묶였으면.

오오, 눈부신 고립
사방이 온통 흰 것뿐인 동화의 나라에
발이 아니라 운명이 묶였으면
...
아름다운 한계령에 기꺼이 묶여
난생 처음 짧은 축복에 몸 둘 바를 모르리.

폭설(사진: 구글 무료 이미지)

오늘의 기념일: 미주 한인의 날 

"미국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헤아릴 수 없이 값진 기여"를 인정해 미국 하원이 2005년 제정. 1903년 오늘 첫 번째 하와이 이민 102명 개릭(Gaelic)호 타고 호놀룰루 항 도착. 1905년까지 65차에 걸쳐 7000명 넘는 한국 노동자 하와이 이주 

조선인 하와이 이민 1세대의 한 가족(사진: 구글 무료 이미지)

오늘의 소사(小史)

 771(신라 혜공왕 7) 성덕대왕 봉덕사 신종(에밀레종, 국보 제29호, 높이 3.78m, 입지름 2.27m, 두께 0.24m) 완성,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경덕왕이 아버지 성덕왕 명복 빌고자 만들려던 것을 아들인 혜공왕이 구리 12만근(72t) 들여 30년 만에 완성.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종. 독일학자는 이 종 하나만으로도 박물관이 될 만하다고 평가. 에밀레종이라 부르는 건 종을 만들 때 어린아이를 넣어서 종소리가 ‘에밀레’하고 엄마를 부르는 것 같다는 전설 때문

성덕대왕 신종. 일명 에밀레 종(사진: 구글 무료 이미지)

1011(고려 현종 2) 거란군 쳐들어와 현종 임금, 나주로 도망감
1782 독일 극작가 실러의 <군도> 첫 공연, 독일 연극사의 새 이정표 세움, 괴테와 함께 독일 고전 문학의 2대 문호. 법률과 의학 공부했으나 첫 희곡 <군도>가 성공하자 본격적인 작품 활동. <군도>는 열렬한 정의와 자유에의 욕구, 낡은 질서에 대한 전면적인 반항심을 표현한 작품
1858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태어남
1864 미국 민요의 아버지 콜린 포스터(1826-1864) 세상 떠남
1915 이탈리아 중부 지진, 3만여 명 사망
1935 프랑스 자르 지방, 주민 투표로 독일 귀속 결정
1949 영국, 대한민국을 한반도 내 유일한 합법 정부로 승인
1958 평화통일 주장했던 조봉암 등 진보당 간부 7명 간첩 혐의로 구속
1964 초대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 세상 떠남

김병로(사진: 구글 무료 이미지)

1965 통영 광대 외 7점 무형 문화재 지정
1969 서독 특별사절단 내한, 동베를린 사건 둘러싼 양국 관계 논의
1969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 설립
1979 남북조절위 서울 측 조절위 및 직통 전화 재개 촉구 성명
1981 소설가 월탄 박종화 세상 떠남, <금삼의 피> <세종대왕>
1983 동아건설, 원효대교 서울시에 헌납
1985 에티오피아 아와 시 부근 열차 탈선, 449명 사망
1986 남예멘, 쿠데타 음모 혐의로 이스마일 전 대통령 처형 발표
1986 첫 대입 논술고사
1988 장경국 대만 총통 세상 떠남
1990 미국 최초의 흑인 주지사 로렌스 더글러스 윌더 버지니아 주지사 취임
1991 가또 고이치 일본 관방장관, 위안부 문제에 일본군 관여 처음으로 공식 인정
1992 전국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기 탑승 수속 때 주민등록증 제시 폐지
1998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4대 그룹 회장들과 재벌 개혁 5개항 합의
2000 박태준 자민련 총재, 32대 국무총리 취임
2001 엘살바도르 진도 7.6 강진, 1700여 명 사망 실종
2012 이탈리아 유람선 코스타 롱코르디아, 암초 충돌로 침몰, 32명 사망(탑승자 4252명), 승객보다 먼저 빠져나온 선장 프란체스코 스케티노는 해양 경찰의 선박 복귀 명령 무시하고 피신. 배 좌초시킨 죄 10년, 대량 학살 15년, 배에 남은 승객 300여 명 버리고 도망한 직무유기죄 1인당 8년씩 2697년형 구형받음 
2002 군번 1번 예비역 대장 이형근 세상 떠남
2014 이란과 P5+1(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 제네바 이행안 합의
2017 시인 고은, 로마재단 국제시인상 받음

손혁재  reporter1@civic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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