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아동복지법, 학생인권조례 들먹이는 학생들 앞에 교사들은 학생 지도의 손을 놓고 있다 / 장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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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동복지법, 학생인권조례 들먹이는 학생들 앞에 교사들은 학생 지도의 손을 놓고 있다 / 장윤진
  • 장윤진
  • 승인 2018.01.11 21:25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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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2018-02-02 09:41:23
이러다 교실 붕괴가 일어나도 교사가 제재하지 못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손 하나도 대면 안 되고, 훈계도 못 하니까.

아지매 2018-01-25 07:44:20
답답하고 답답합니다. 누구를 위한 법인지... 교사는 이나라 국민이 아닌가요?

이윤경 2018-01-16 07:33:22
교사들 98%가 학생지도가 어렵다고 대답했다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 아닌가요? 학생들을 위해서 마련한 학생인권조례가 학생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바른 교육을 막는 법적 체계라면 더 늦기전에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인성을 지닌 학생과 학부모에 의해 교육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교권을 세우고 교사인권도 제대로 인정받으면서 학생인권을 세우는 나라다운 나라를 요규합니다.

michael 2018-01-15 16:15:10
저는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고 교사인원조례 내지는 교권강화법안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선생님들 사기가 떨어져 가르치고 싶은 마음 안듭니다. 선생이 학생한테 굽신거려야 하고 조금이라도 훈계 좀 할라치면 학생인권을 들이밀어 아무것도 지도하지 못하게 하는 이런 세상에 누가 선생 하고 싶겠습니까? 학생만 사람이고 선생은 사람도 아닌가요?

하늘 2018-01-15 12:46:09
기사 잘 봤습니다. 첨언하자면 몇 안되긴 하지만 아이들이 사고를 쳐도 되려 인권을 이야기하며 큰 잘못을 저지른 자기 아이를 위해 아이들이니까 그렇다고 감싸는 학부모도 있습니다. 비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삐뚫어진 부모의 마음도 이런 문제를 유발하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