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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엑스 폐지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액티브엑스(ActiveX) 제거 추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회의 내용에 따르면, 내년 초 연말정산에는 액티브엑스 없이 사용 가능한 다양한 브라우저로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며, 정부 서비스 통합 포털사이트 '정부24'도 공인인증서 없이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액티브엑스는 그동안 전자상거래 활성화의 발목을 잡는 주범으로 지목돼 왔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제거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엑티브 엑스란 무엇일까? 엑티브엑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지원되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액티브엑스는 국내 웹사이트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악성코드 감염과 프로그램 간 충돌, PC 재부팅 현상 등 부작용이 있다. 또한 다른 브라우저나 모바일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문제 등으로 4차 산업혁명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탄을 받아왔다.

공공 웹사이트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액티브엑스는 보안·결제·인증을 위해 도입된 기술이지만, 오히려 전자 거래의 속도를 느리게 만든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 액티브엑스가 해외에선 많이 사라졌지만, 국내 100대 웹사이트 중 44개는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전자결제의 장애물로 여겨져 왔던 엑티브엑스 제거 작전이 문재인 정부의 결단으로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편집위원 박시현  reporter1@civic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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