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제작: 시빅뉴스, 오두막 필름
백화점과 전통시장의 차이가 무얼까? 가장 큰 차이는 눈에 보이는 외형이다. 백화점은 깨끗하고, 고급스럽고, 정돈되어 있다. 반면에 전통시장은 덜 깨끗하고, 평범하고, 어수선하다. 같은 물건이라도 백화점에 있으면 사고 싶게 보이고 전통시장에 있으면 그저그렇다. 전통시장 전체를 재건축해서 백화점을 만들 수는 없다. 그러나 간단한 상품 진열 모양만 바꿔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고 구매 욕구를 부추길 수 있다. 그게 바로 비주얼 머천다이저의 미다스 터치다. 정소리(부산언니 대표) 씨와 이랑주(비주얼 머천다이저) 씨의 기적 같은 전통시장 변모 얘기를 들어 보자.
사업책임: 오광석(해양대 공간건축학부 교수)
기획: 이병욱(동의과학대 건축계열 교수)
연출: 한영숙(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 목지수(랩트루 도시브랜드 PD)
구성: 김아현(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진행자: 백지웅(신라대 건축학과 교수), 김유진(부산국제건축문화제 팀장)
핫플굿플 출연: 이승헌(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양화니(공정여행사 핑크로더 대표)
PD: 오두막 필름(김성건, 최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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