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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 상공에서 발생한 소행성 폭발...네티즌 “언제 또 떨어질지 몰라” 걱정중국과학원 "소행성보다는 유성 수준으로 보여" / 신예진 기자
중국 남부 윈난성 상공에서 소행성이 폭발했다. 하지만 폭발 고도가 높아 지상에 큰 피해를 주지 않았다. 사진은 일반 유성(사진: 구글 무료 이미지).

중국 남부 윈난성 상공에서 소행성이 폭발했다. 폭발한 운석이 낙하하는 모습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공개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소행성이 아닌 유성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MBN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4일 오후 8시 7분께 중국 윈난성 샹그리라 시에서 북서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 운석이 충돌했다고 밝혔다. 나사는 이 운석이 지구에 떨어진 속도는 14.6km였고, 공중 폭발 고도는 37㎞, 충돌 규모는 540t의 TNT 폭약을 터뜨린 것과 비슷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낙하 지점은 샹그리라 시내에서 가까웠지만 이로 인한 피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의 운석 충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네이멍구 시린거러에 이번 충돌보다 100t 정도 약한 450t 규모의 운석이 떨어진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충돌 규모가 2006년 북한 1차 핵실험 때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북한 1차 핵실험 당시 규모는 1000t으로 이번 충돌의 2배 규모다.

페이스북이나 유튜브를 통해 운석 낙하 당시로 추정되는 영상들이 퍼지기도 했다. 자동차 블랙박스에 찍힌 것으로 보이는 한 영상에는 밝은 빛을 내는 물체가 3회의 섬광과 함께 상공을 가르며 낙하했다. 촬영 당시는 어두운 밤이었지만, 운석의 엄청난 섬광으로 1초가량 주변이 대낮처럼 밝아지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두려움을 내비쳤다. 한 네티즌은 “소행성이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며 “올해 초 달보다 반쯤 가깝게 지나간 소행성도 지나가기 하루 전에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연 재해나 소행성은 미리 대비하기가 쉽지 않아 무섭다”며 걱정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중국 본토에 떨어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며 “만약 땅에서 폭발했으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쳤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운석이 떨어지는 것을 미리 관측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과학 기술의 발전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데도 왜 미리 관측하지 못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영화처럼 행성 충돌로 미리 대피하는 것은 영화에서만 가능한 것인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도 명절이어서 정확한 사전 관측 정보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윈난 천문대 주임 장신창은 “명절이어서 정확한 관측 정보는 확보하지 못했다”며 “촬영된 영상으로 미뤄볼 때 폭발 고도가 높아 지상에 재난을 일으킬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 주임은 “대기권에서 폭발한 이 물체가 소행성급보다는 유성 수준으로 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네티즌들은 “저 운석 주우면 로또 맞은 것이나 다름없다”, “화성 탐사 전에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을 막을 방법 먼저 연구하길”, “저 정도 규모에 사상자나 가옥 피해가 없다니?”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취재기자 신예진  reporter1@civic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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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 2017-10-07 20:55:20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다. 노벨물리학상 후보에 오른 과학자들(김정욱, 김진의, 임지순, 김필립)에게 이 책의 이론에 대한 반론을 수차례(5~30회) 간곡히 청구했으나 반론이 없었다. 고등과학원, 서울대, 포스텍, 하버드 학생들은 이 글을 보거든 교수들이 반론을 하지 않은 사실과 이유를 확인해보라! 그리고 이 책이 창조의 불가능성을 양자와 시간 이론으로 입증했기 때문에 소셜댓글 라이브리는 이 책에 관한 글을 올리면 삭제하고 로그인도 차단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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