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건축가는 문화의 설계자, 도시가 건축가의 목소리를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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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건축가는 문화의 설계자, 도시가 건축가의 목소리를 들어준다
  • 영상기자 오민주 이찬영
  • 승인 2017.09.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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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제작: 시빅뉴스, 오두막 필름

프랑스 파리에 가면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가게마다의 깨끗하고 예쁜 간판이다. 감자탕집, 병원 할 것 없이 크고 시뻘거면 제일이라는 한국 도시의 간판들은 한 마디로 디자인의 악몽이다. 파리는 가로등도 예쁘다. 파리의 예술성은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절정을 이룬다. 에스컬레이터 검은 벨트가 필름이고 이게 쉼 없이 돌아 가는 영사기처럼 디자인된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하다. 파리란 도시는 절제되고 정리되어 있다. 그래서 프랑스는 도시의 설계자 건축가들을 기능보다는 문화적 안목에서 존중해준다고 한다. 

사업책임: 오광석(해양대 공간건축학부 교수)
기획: 이병욱(동의과학대 건축계열 교수)
연출: 한영숙(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 목지수(랩트루 도시브랜드 PD)
구성: 김아현(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진행자: 백지웅(신라대 건축학과 교수), 김유진(부산국제건축문화제 팀장)
핫플굿플 출연: 이승헌(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양화니(공정여행사 핑크로더 대표)
PD: 오두막 필름(김성건, 최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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