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콘텐츠 DB 스트레이트 르뽀 캠퍼스 화이트보드 어른들이 모르는 비행 청소년의 세계 news roundup 문화올레길 051FM 11X 시비빅 라이브 강동수의 자투리 시사인문 장원호의 50달러 미국유학 조나단의 상상이상 시 한 모금, 말 한 모금 삿포로 도시 브랜드 이야기 부산의 현대인물을 찾아서 시빅드론 정해영의 법률산책 문진우의 사진이야기 서창덕의 영성기행 김윤환의 책과 사람 아이 러브 펫 강성보 칼럼 양혜승 칼럼 이광우 칼럼 히로시마에서 북한 ICBM까지…‘E=mc²’이 몰고 온 재앙 히로시마에서 북한 ICBM까지…‘E=mc²’이 몰고 온 재앙 1.홀쭉이와 뚱뚱이.왕년에 양훈, 양석천이란 두 코미디언이 짝를 이룬 ‘홀쭉이와 뚱뚱이’란 추억의 명콤비가 있었다. 그런데 이게 인류 최초로 투하된 핵폭탄의 이름이기도 한 걸 아시는가. ‘홀쭉이(little boy)’는 긴 관의 양 끝에 우라늄 235를 분리해 넣은 것으로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 상공에서 투하돼 14만 명의 목숨을 앗았다. 속이 빈 공 모양의 ‘뚱뚱이(fat man)’는 사흘 후인 8월 9일 나가사키에 떨어져 7만 명을 죽였다. 어쨌거나 오늘날 인류가 핵무기의 위협에 전전긍긍하게 된 건 두 사람의 원죄(?) 때문이다. 신화적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원자폭탄의 아버지’ 로버트 오펜하이머. 아인슈타인의 그 유명한 상대성이론이야말로 핵 강동수의 자투리 시사인문 | 편집국장 강동수 | 2017-07-25 19:21 또 하나의 이웃 ‘퀴어’...이젠 성소수자를 정서적으로 공감할 때 또 하나의 이웃 ‘퀴어’...이젠 성소수자를 정서적으로 공감할 때 1.지난 1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색다른 축제가 열렸다. 성소수자들의 축제 ‘퀴어문화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 축제의 슬로건은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 지난해 구호가 ‘퀴어 아이 엠(QUEER I AM), 우리 존재 파이팅!’인 것에 비하면 훨씬 더 도전적이랄까, 미래지향적이다.퀴어문화축제는 주최 측 추산으로 7만 명(경찰 추산 9000명)이란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그 동안은 주로 10대, 20대 젊은 층이었다면, 올해는 30대 이상이 적지 않았고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온 부모들도 있었다는 보도다. 행사장인 서울광장에는 미국·영국·호주 등 13개국 대사관과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인권 재단 사람·성소수자 부모 모임 등 인권 강동수의 자투리 시사인문 | 편집국장 강동수 | 2017-07-18 23:07 G20 정상회의, 자국 이기주의가 춤춘 리바이어던들의 회맹(會盟) G20 정상회의, 자국 이기주의가 춤춘 리바이어던들의 회맹(會盟) 1.해마다 한 번씩 보는 풍경이지만, 올해도 지난 7~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렸다. 세계 경제의 모범생 20개국의 정상들이 모여 벌이는 잔치. 그러나 실속은 없다. 웃음 띤 얼굴로 악수를 나누고 때로는 포옹도 하지만 머릿속엔 복잡한 계산이 어지럽게 교차한다.다들 알다시피 G20은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20개 국가들 그룹을 의미한다. 시초는 1975년 석유 위기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5개 열강이 세계 경제의 방향과 각국 간의 경제 정책 협조를 논의하기 위해 G5를 시작됐다. 이후 이탈리아와 캐나다가 참여해 G7이 됐다. 이후 러시아 끼어들어 G8이 됐다가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합병 때문에 쫓겨났다. 그래서 지금은 다시 G7이다.국제 경제 강동수의 자투리 시사인문 | 편집국장 강동수 | 2017-07-11 16:57 조작 폭로, 사이비, 군주론…그리고 안철수의 진실 조작 폭로, 사이비, 군주론…그리고 안철수의 진실 필자 강동수는 1961년 경남 마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9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소설이 당선돼 등단한 후 소설집 장편소설 산문집 등을 펴냈다. 요산 김정한문학상, 오영수문학상, 교산 허균문학상 등을 받았다. 국제신문 논설실장을 거쳐 현재 경성대 커뮤니케이션 학부 산학교수 겸 시빅뉴스 편집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1.국민의당 발 ‘가짜 의혹’ 폭로 사건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다들 아는 대로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당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에 대한 빼도 박도 못할 증거라며 내놓은 모바일 메신저 대화록과 음성 녹음 파일이 한 여성 당원에 의해 조작 강동수의 자투리 시사인문 | 편집국장 강동수 | 2017-07-02 20: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
히로시마에서 북한 ICBM까지…‘E=mc²’이 몰고 온 재앙 히로시마에서 북한 ICBM까지…‘E=mc²’이 몰고 온 재앙 1.홀쭉이와 뚱뚱이.왕년에 양훈, 양석천이란 두 코미디언이 짝를 이룬 ‘홀쭉이와 뚱뚱이’란 추억의 명콤비가 있었다. 그런데 이게 인류 최초로 투하된 핵폭탄의 이름이기도 한 걸 아시는가. ‘홀쭉이(little boy)’는 긴 관의 양 끝에 우라늄 235를 분리해 넣은 것으로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 상공에서 투하돼 14만 명의 목숨을 앗았다. 속이 빈 공 모양의 ‘뚱뚱이(fat man)’는 사흘 후인 8월 9일 나가사키에 떨어져 7만 명을 죽였다. 어쨌거나 오늘날 인류가 핵무기의 위협에 전전긍긍하게 된 건 두 사람의 원죄(?) 때문이다. 신화적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원자폭탄의 아버지’ 로버트 오펜하이머. 아인슈타인의 그 유명한 상대성이론이야말로 핵 강동수의 자투리 시사인문 | 편집국장 강동수 | 2017-07-25 19:21 또 하나의 이웃 ‘퀴어’...이젠 성소수자를 정서적으로 공감할 때 또 하나의 이웃 ‘퀴어’...이젠 성소수자를 정서적으로 공감할 때 1.지난 1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색다른 축제가 열렸다. 성소수자들의 축제 ‘퀴어문화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 축제의 슬로건은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 지난해 구호가 ‘퀴어 아이 엠(QUEER I AM), 우리 존재 파이팅!’인 것에 비하면 훨씬 더 도전적이랄까, 미래지향적이다.퀴어문화축제는 주최 측 추산으로 7만 명(경찰 추산 9000명)이란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그 동안은 주로 10대, 20대 젊은 층이었다면, 올해는 30대 이상이 적지 않았고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온 부모들도 있었다는 보도다. 행사장인 서울광장에는 미국·영국·호주 등 13개국 대사관과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인권 재단 사람·성소수자 부모 모임 등 인권 강동수의 자투리 시사인문 | 편집국장 강동수 | 2017-07-18 23:07 G20 정상회의, 자국 이기주의가 춤춘 리바이어던들의 회맹(會盟) G20 정상회의, 자국 이기주의가 춤춘 리바이어던들의 회맹(會盟) 1.해마다 한 번씩 보는 풍경이지만, 올해도 지난 7~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렸다. 세계 경제의 모범생 20개국의 정상들이 모여 벌이는 잔치. 그러나 실속은 없다. 웃음 띤 얼굴로 악수를 나누고 때로는 포옹도 하지만 머릿속엔 복잡한 계산이 어지럽게 교차한다.다들 알다시피 G20은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20개 국가들 그룹을 의미한다. 시초는 1975년 석유 위기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5개 열강이 세계 경제의 방향과 각국 간의 경제 정책 협조를 논의하기 위해 G5를 시작됐다. 이후 이탈리아와 캐나다가 참여해 G7이 됐다. 이후 러시아 끼어들어 G8이 됐다가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합병 때문에 쫓겨났다. 그래서 지금은 다시 G7이다.국제 경제 강동수의 자투리 시사인문 | 편집국장 강동수 | 2017-07-11 16:57 조작 폭로, 사이비, 군주론…그리고 안철수의 진실 조작 폭로, 사이비, 군주론…그리고 안철수의 진실 필자 강동수는 1961년 경남 마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9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소설이 당선돼 등단한 후 소설집 장편소설 산문집 등을 펴냈다. 요산 김정한문학상, 오영수문학상, 교산 허균문학상 등을 받았다. 국제신문 논설실장을 거쳐 현재 경성대 커뮤니케이션 학부 산학교수 겸 시빅뉴스 편집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1.국민의당 발 ‘가짜 의혹’ 폭로 사건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다들 아는 대로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당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에 대한 빼도 박도 못할 증거라며 내놓은 모바일 메신저 대화록과 음성 녹음 파일이 한 여성 당원에 의해 조작 강동수의 자투리 시사인문 | 편집국장 강동수 | 2017-07-0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