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청년들의 탈부산 러시 심각...대안은 있을까? 청년들의 탈부산 러시 심각...대안은 있을까? “부산에는 마땅히 일할 곳이 없어.” 오랜 취업 준비 끝에 서울로 취직한 친구의 말이다. 친구는 부산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선택지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탈부산 현상은 친구에게만 국한된 일은 아니다. 이미 많은 부산 청년들이 부산을 떠났고, 남아 있는 청년들도 탈부산을 고민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부산은‘청년 소멸 도시’라는 불명예가 더욱더 선명해질 것이다. 지금이라도 부산의 미래인 청년들을 붙잡을 청년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부산에 거주하는 15~39세 인구는 2008년 134만 115 시빅광장 | 부산시 동구 박신 | 2019-10-01 16:30 부산 인구, 30년 뒤 74만 명 감소... 감소세 전국최악 부산 인구, 30년 뒤 74만 명 감소... 감소세 전국최악 젊은 청년들의 탈부산 행렬과 저출산, 급속한 고령화에 부산이 빠르게 '인구재앙'세로 빠져들고 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 특별 추계 시‧도편(2017년~2047년)’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시는 저출산과 고령화의 직격탄을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가 나타내는 수치들을 살펴보면, 부산시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최악 혹은 최악에 가까운 것으로나타났다. 통계청이 예측한 시도별 총인구 및 구성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부산 인구는 342만 명이다. 그러나 2035년에 301만 명으로 낮아지고, 2040년 289만 명, 2047 사회 | 취재기자 송순민 | 2019-06-28 17:08 처음처음1끝끝
청년들의 탈부산 러시 심각...대안은 있을까? 청년들의 탈부산 러시 심각...대안은 있을까? “부산에는 마땅히 일할 곳이 없어.” 오랜 취업 준비 끝에 서울로 취직한 친구의 말이다. 친구는 부산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선택지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탈부산 현상은 친구에게만 국한된 일은 아니다. 이미 많은 부산 청년들이 부산을 떠났고, 남아 있는 청년들도 탈부산을 고민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부산은‘청년 소멸 도시’라는 불명예가 더욱더 선명해질 것이다. 지금이라도 부산의 미래인 청년들을 붙잡을 청년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부산에 거주하는 15~39세 인구는 2008년 134만 115 시빅광장 | 부산시 동구 박신 | 2019-10-01 16:30 부산 인구, 30년 뒤 74만 명 감소... 감소세 전국최악 부산 인구, 30년 뒤 74만 명 감소... 감소세 전국최악 젊은 청년들의 탈부산 행렬과 저출산, 급속한 고령화에 부산이 빠르게 '인구재앙'세로 빠져들고 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 특별 추계 시‧도편(2017년~2047년)’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시는 저출산과 고령화의 직격탄을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가 나타내는 수치들을 살펴보면, 부산시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최악 혹은 최악에 가까운 것으로나타났다. 통계청이 예측한 시도별 총인구 및 구성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부산 인구는 342만 명이다. 그러나 2035년에 301만 명으로 낮아지고, 2040년 289만 명, 2047 사회 | 취재기자 송순민 | 2019-06-28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