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버려지는 못난이 B급 농산물을 황금알 낳는 거위로" "버려지는 못난이 B급 농산물을 황금알 낳는 거위로" 최근 맥도날드 광고는 가지런한 햄버거의 모습이 아니라 흐트러진 햄버거의 내용물을 보여주는 광고를 선보였다. 카카오톡에서도 이런 현상이 발견됐다. 가지런하지 못하고 흐트러진 이모티콘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못생김 선호 현상이다. 대충 만들거나, 선으로만 이뤄진 이모티콘이 인기를 끄는 경우도 빈번해졌다. 예를 들어 ‘대충하는 답장’, ‘띵동의 즐거우나루’ 같은 이모티콘은 못생기고 단순하지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현상은 겉멋에서 벗어나 상품이 가지고 있는 편의성과 기능을 중시하면서 생기게 됐다.트랜드가 된 못난이 선호 현상은 광고와 SNS에도 다수 등장하지만, 농산물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농가에서 외형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B급 농산물이 가공식품으로 가공되어 판매되거나 식품업체에 사용되는 것 11X | 취재기자 제정은 | 2019-01-18 20:02 처음처음1끝끝
"버려지는 못난이 B급 농산물을 황금알 낳는 거위로" "버려지는 못난이 B급 농산물을 황금알 낳는 거위로" 최근 맥도날드 광고는 가지런한 햄버거의 모습이 아니라 흐트러진 햄버거의 내용물을 보여주는 광고를 선보였다. 카카오톡에서도 이런 현상이 발견됐다. 가지런하지 못하고 흐트러진 이모티콘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못생김 선호 현상이다. 대충 만들거나, 선으로만 이뤄진 이모티콘이 인기를 끄는 경우도 빈번해졌다. 예를 들어 ‘대충하는 답장’, ‘띵동의 즐거우나루’ 같은 이모티콘은 못생기고 단순하지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현상은 겉멋에서 벗어나 상품이 가지고 있는 편의성과 기능을 중시하면서 생기게 됐다.트랜드가 된 못난이 선호 현상은 광고와 SNS에도 다수 등장하지만, 농산물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농가에서 외형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B급 농산물이 가공식품으로 가공되어 판매되거나 식품업체에 사용되는 것 11X | 취재기자 제정은 | 2019-01-18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