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최저임금 인상과 주휴수당의 역습, PC방∙편의점에서는 '알바쪼개기' 성행 최저임금 인상과 주휴수당의 역습, PC방∙편의점에서는 '알바쪼개기' 성행 대전대학교에 다니는 김모(27, 대전시 동구) 씨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주말 이틀 간 8시간 편의점 야간 알바를 했지만, 올해부터 토, 일 6시간만 일하게 됐다. 최저임금 상승과 주휴수당에 따라 부담을 느낀 편의점 점주로부터 알바 시간을 줄이겠다고 통보받았기 때문이다. 김 씨는 “현실적으로 받는 돈이 줄어들어서 알바를 바꿀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올해부터 인상되는 최저임금과 주휴수당으로 인해 인건비 부담을 느낀 PC방, 편의점 등 자영업자들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알바 쪼개기’에 나섰다.2019년 최저임금은 작년에 비해 10.9% 인상된 8350원이다. 이와 함께 주휴수당 시간이 포함되어 있는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안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를 지키지 않는 자영업자들은 임금체불로 형 기획 | 취재기자 류효훈 | 2019-01-10 20:02
최저임금 인상과 주휴수당의 역습, PC방∙편의점에서는 '알바쪼개기' 성행 최저임금 인상과 주휴수당의 역습, PC방∙편의점에서는 '알바쪼개기' 성행 대전대학교에 다니는 김모(27, 대전시 동구) 씨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주말 이틀 간 8시간 편의점 야간 알바를 했지만, 올해부터 토, 일 6시간만 일하게 됐다. 최저임금 상승과 주휴수당에 따라 부담을 느낀 편의점 점주로부터 알바 시간을 줄이겠다고 통보받았기 때문이다. 김 씨는 “현실적으로 받는 돈이 줄어들어서 알바를 바꿀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올해부터 인상되는 최저임금과 주휴수당으로 인해 인건비 부담을 느낀 PC방, 편의점 등 자영업자들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알바 쪼개기’에 나섰다.2019년 최저임금은 작년에 비해 10.9% 인상된 8350원이다. 이와 함께 주휴수당 시간이 포함되어 있는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안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를 지키지 않는 자영업자들은 임금체불로 형 기획 | 취재기자 류효훈 | 2019-01-10 20:02